아..
일단, 정말 개덥다.
비도 아주 잠깐이지만.. 시원하게 내리더만, 열기는 사라지지가 않네.
아직, 아무런 생각없이 몇 일을 그냥 멍때리면서...
주말 이틀동안 대충 싸면 되겠지... 하면서 생각만 하고 있다.
이사가서 어떻게 꾸미고, 어떤 것을 사다 놓을지 아무런 감도 잡을 수 없기에..
'일단 들어가서 보고, 결정해야지.' 하면서..
말은 이렇게 하지만,
하고싶고, 사고싶은건 쳐 많은데.. 역시나 결국은 돈이랄까..
있는 돈 쪼개고 쪼개서.. 다른건 일체 필요없이..
좁아터진 방일지라도..
이젠 좀, 사람답게.. 깔끔하게 살고 싶은데..
모르겠다.
후우..
더워서, 아무것도 못하겠고.. 아무 생각하기도 싫어지는 요 몇일.
짜증만 이빠이...불끈불끈!!
'끄적이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사람은 변한다.. 다만.. (2) | 2011.03.06 |
---|---|
친구의 결혼식 (0) | 2010.11.15 |
제대로 들어주는 사람의 필요성. (2) | 2010.07.27 |
자신없어 질 때.. (0) | 2010.07.21 |
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다. (0) | 2010.07.10 |